728x90
반응형
준비
-
드디어 나의 꿈을 찾다.서울 생활기 2023. 8. 13. 23:44
잠시 꿈을 잊고 살았다. 하루하루 눈앞에 있는 일들만 처리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리 흘러버렸다. 원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며 즐겁게 지냈다. 현재가 너무 즐거워서일까? 현실에 안주해 잠시 내 꿈을 잊고 지냈다. 나름 만족했기 때문이다. 그런 내게 여러 조언을 해준 고마운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내 꿈이 무엇인지, 내게 어울리는 진로가 무엇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알려주었다. 지금의 내가 걸어온 길이 허망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고백하였을 때, 스스로의 힘으로 너무나 잘해오고 있어 대견하다 말해주었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길이라 부담스럽다 하였는데 그보다 더 나와 어울릴 순 없다 말해주었다. 난 늦었다 생각했지만,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