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학생증발급기] 입학하자마자 자퇴할 뻔하다.

저는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박사생 김성실입니다.
나름 독서도 좋아하고 도서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도서 열람을 위해 개강일에 등교하자마자 대학원 학사관리팀으로 달려갔습니다.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박사생 김성실

지산도서관 513호에 위치한 대학원 학사관리팀은 대학원 입학부터 장학 신청, 논문, 졸업 등 모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증신규발급, 자퇴, 휴학 등 학사관리는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 2층 학사관리팀에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 513호 대학원 학사관리팀

교내 위치를 전혀 모르는 꼬꼬맹이 신입생인 저를 위해 친절히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까지 안내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불쌍한 신입생을 구제해주신 조교선생님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으로 가는 길

지산도서관 1층에 위치한 대전대학교박물관을 지나 외부로 나가면 30주년 기념관이 바로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취업창업지원센터와 학사관리팀이 바로 보이고, 업무 데스크 맞은편에 바로 각종 신청서류들이 놓여있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신청서류를 골라 작성해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각종 신청서류들

그런데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으로 오느라 힘들었나 봅니다. 학생증 신규 발급신청서는 아래칸에 있는데 그만 위칸에 있는 자퇴원을 적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자퇴원을 폐기처리하고, 학생증신규발급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종이를 잘못꺼내 자퇴할 뻔한 웃픈 상황

입학하자마자 자퇴를 할 뻔했지만, 겨우 학생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이제 정말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박사생이 되었군요! 기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박사학위논문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제게 공부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충성!!🫡🔥❤️‍🔥

학생증 발급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