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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Mainz)에서 발견한 로만글라스(Roman Glass)실크로드와 유리 이야기 2022. 12. 9. 05:51728x90반응형
요즘 국립고궁박물관 김충배 과장님께서 페이스북에 “옛다 유리”라며 유리 사진을 많이 투척(?)해주십니다.
주말 발표 준비 때문에 새벽 일찍 눈이 뜨였는데,
“옛다 유리”라며 로만 글라스 사진을 마구마구 포스팅하신 걸 보고선 아침잠이 확 달아나버렸습니다.
어제 박물관 선생님께 떡 선물도 받았는데,
오늘 새벽부터 정말이지 이게 웬 떡이냐며 한 마리의 페리카나처럼 덥석덥석 사진을 물었습니다.
아직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지만 배가 부릅니다🥳
사실 저 사진들이 중요한 이유는 ‘로만 글라스의 대표 사례를 집성’해 전시한 케이스라 ‘로만 글라스의 역사’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기에 있는 아이들만 다 알아도 로만 글라스 공부는 끝난 겁니다😉
김충배 과장님의 “옛다 유리” 이벤트(?)로 즐거운 금요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과장님,
앞으로도 제게 마구마구 유리 사진을 던져주십시오.
한 마리의 페리카나 되어 덥석덥석 물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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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7일, 국립고궁박물관과 유럽 한글학교협의회가 ‘유럽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조선왕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여 막중한 입무를 수행하신 국립고궁박물관 김충배 과장님 및 선생님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581843?sid=103728x90반응형'실크로드와 유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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