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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성실한 고고학도, 역사학에 빠지다.서울 생활기 2023. 7. 19. 20:09728x90반응형
줄곧 고고학 전공 서적만 끼고 살았다.
그런 내가 요즘 역사학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
오랜 기간 유학을 한 덕에 해외 여러 박물관과 유적지에 들릴 기회가 많았다.
그때마다 유물만, 특히 유리만 보고 또 보던 나다.
그런데 공부를 해보니 역사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역사학, 서지학… 공부할게 태산이다.
한국사, 세계사… 머리가 아파온다.
그간 연구에 소홀했던 나를 반성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보려 한다.
나를 믿어준, 기회를 주신 분의 얼굴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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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집에서 밀키트나 해 먹으려 했는데…
친한 선생님들께 연락이 왔다.
오늘 할당량은 채웠으니 책을 덮고 저녁식사장소로 이동해야겠다.
일도, 연구도, 노는 것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난 욕심쟁이가 틀림없다. 행복하다🥳💖728x90반응형'서울 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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