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중강연의 추억🍁🌅

세상에… 오늘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대중강연이라니…

대망의 첫 대중강연 당일 첫화면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경력이 제법 있긴 합니다만…
제가… 대중강연이라니요…😳

언제 또 이런날이 올까 싶어 셀카도 찍었습니다.
찰.칵!!📸

첫 대중강연 기념 사진 촬영 중📸

사실 차가 없는 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차 멀미가 심해 울렁울렁 거리는 가슴을 안고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 “유리”

유리는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인지 흔히 접할 수 있죠🫙🍺🧂🍷

흔해서 일까요?
정작 유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는 없습니다.

유리 역사의 터닝 포인트, “대롱불기기법(Blowing)의 등장”

유리에 대해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한 분이라도 유리에 흥미를 가지는 분이 계시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첫 대중강연으로 배운 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제일 놀랐던 건…
전공자만큼이나 예리한 질문이 많았다는 겁니다😳

쉬는 시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지루하지 않지만 전문적이어야하며,
간단하지만 가볍지 않은 강연이 “대중강연”인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지식을 익살스럽게 잘 풀어 설명하는게 결코 쉽지 않더군요.
이렇게 또 한단계 성장했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말이 있지요.
저를 추천해주신 연합뉴스 한류기획단 김태식 단장님의 발등이 온전하신지 심히 걱정됩니다만…
이미 서울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찍은 서울의 풍경

저를 믿고 추천해주신 연합뉴스 한류기획단 김태식 단장님과 제게 많은 것을 알려주신 용인 처인성 역사교육관 유제욱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갚진 경험으로 뿌듯한 마음을 안고서 논문 심사서를 작성해 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